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한양도성 (문단 편집) == 복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dimg.donga.com/46072696.1.jpg|width=100%]]}}} || || {{{#fff ''' 서울성곽 복원 개요도. 2012년 자료이다. '''}}} ||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의 국방 유적 보존 및 정비 지시에 따라 [[구자춘]] [[서울특별시장]]이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을 시작하였다. 1975년 광희문 문루 복원을 시작으로 훼손된 체성과 여장 복원, 주변 가옥 매입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1975년부터 삼청지구(창의문~숙정문) 복원에 이어 2013년까지 진행된 인왕산 정상구간까지 총 길이 18,627m 중 69%인 12,771m의 복원작업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이때 이루어진 복원은 [[경복궁 광화문|광화문]]과 같은 박정희 정권 특유의 엉터리 복원이었다. 성곽을 복원하는 데 15개월 밖에 들이지 않은 날림공사였으며 문화재의 원형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콘크리트 떡칠만 해놓았다. 당시 복원사업에 참여했던 이태기 서울대 교수가 "문화재의 비중은 그 역사성에 있으므로 새로운 조형은 문화재가 아니라고 전제하고 보수를 하기 전 상태를 상세히 기록, 원형 유지에 힘써야 하고 콘크리트는 전도체이므로 문화재에 해를 끼칠 우려가 많은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묵살되었다. 결국 그 결과 당시에 복원된 성벽을 보면 [[시멘트]]를 떡칠해놓아서 원래의 성곽과는 전혀 다른 구조이며 시각적으로도 이질적이다. 이 정도면 복원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고 그냥 모조품을 세워 놓았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2013년 5월 4일 숭례문 복구 기념식과 함께 숭례문 남동측 광장구간 성벽복원까지 마무리 됐으며 남산 구간, 시장공관 구간, 동대문 성곽공원 구간이 추가로 복원될 예정이다. 2019년 정동길에서 돈의문터에 이르는 순성길을 정비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유지였거나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창덕여자중학교]]에 속해 있어 우회해야 했던 순성길을 원래 도성터 근처로 정비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성곽이 건물에 가려져 있거나 아직도 땅속에 파묻혀 있으며, 일부는 여장이 없는 채로 복원 된 곳도 있다. 그리고 숭례문같은 대문에 비해 성곽은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 일반인들의 관심도 필요할 듯 하다. [[https://news.v.daum.net/v/20201112181336339|땅에 묻혔던 서울 남산 한양도성 유적 100여 년 만에 공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